[티스토리] 티스토리 초대장받기 경험

요즘엔 블로그 하나쯤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잖아요.
저도 현재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하고 있어요ㅎㅎㅎ
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해도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.

티스토리 초대장 받으려면 정성을 다해라????

티스토리를 안 것도 구글애드센스라는 것을 알았을 때 였어요.
(티스토리는 약 1년전 가입했습니다.^^)
네이버에서는 달 수 없지만 티스토리에서 달 수 있다는 글을 보고..
냉큼 가입하려는데......응? 초...초대장? 이게 뭐지..?

그랬습니다...
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없으면 블로그를 개설할 수 없더라구요...-_ㅠ
그 초대장은 바로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계신 분들이 나눠주시는 거였습니다.
쉽게 생각했던건지...일주일이 넘게 댓글도 달고 해봤지만...사정아닌 사정도 해봤지만..
초대장 하나 구하지 못했어요-ㅁ-
선착순으로 배포하시는 분도 있어요~ 그렇지만...제가 항상 늦어서...흑흑..(느림보는 힘들어요~)

블로그를 개설하는 목적이 뭔지... 어떻게 운영을 계속 할것인지.... 어떤 내용을 채워넣을 것인지...
등등 심지어 나이제한까지 있던 블로그도 봤어요.
블로그를 개설하는데 나이가 왜 제한이 있을까? 이런 생각 잠시 했었습니다.
어린친구들이라면 그냥 호기심에 하다가 말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수긍이 가더라구요.
그래서 댓글을 달때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. 어떻게 하겠다..등등...
썻지만 결국의 선택은 블로거님이 하시는 거기에~ 미끄러지면 저의 정성이 부족했던 것이라 생각했었어요.

초대장에 의문을 품다??

솔직히 조금 궁금했었습니다.
과연 초대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조건이 왜 이리도 까다로운지를요~
처음엔 초대장을 배포해서 초대장을 받은 사람이 블로그 운영을 지속적으로 계속하면  
무슨 혜택이라도 있는지 알았습니다.
그렇지 않고서야 가지고 있는 초대장 그냥 나두면 어차피 쓸곳도 없는데
티스토리 신입회원에게 나눠주는게 그리 어렵나? 이 생각 솔직히 들었습니다.

이런 초대장방식을 하고 있는 티스토리도 이해가 안됐지요.
블로그따위를 개설하려고 진짜 굽신굽신해야하나? 이런생각도 했었습니다ㅎㅎㅎㅎ
스팸블로그를 막으려고 한다지만~ 그다지 효과는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..

드디어 초대장을 받다.

이때까지만 해도 초대장 전혀 단 한장도 받지 못했어요.
그러던 중 어떤 님이 네이버나, 다음지식에 올리라는 글을 보고 다음 지식에 올렸더니 
다음날 바로 초대장을 받았습니다...
일주일동안의 노력이 허무해지는 순간이네요ㅋㅋㅋ
그래도 초대장을 보내주신 님 덕분에 이렇게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네요.
1년이 지났지만..감사 말씀 드릴께요^^
감사인사를 했는지 가물가물거려서..★

초대장을 받고 난 후가 더 걱정이다.

네이버나 다음 등 타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운영해봤지만
처음에는 진짜 호기심에 한 번 해볼까??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~
사실 블로그라는 것이 저의 일상의 얘기와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하고 싶은 곳이잖아요^^

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가입을 해보니 헉~하는 소리가 먼저 나왔습니다......
네이버에서만 블로그를 하던 저로써는...
스킨이 뭔지....css가 뭔지....스킨도 내가 바꿔야하고.....
즉, 블로그 운영을 할 사람이 능력이 안되면 할 수 없는 곳이였어요...ㅠ
초대장 받기보다 몇 만배는 더 힘들었어요~
전혀 할 줄 모르는 상태인지라 그냥 무조건 따라할 수밖에 없었어요~
그러니 당연히 블로그 운영에 재미를 못 느끼고 흥미도 없으니 접을 수 밖에요... 
2달정도 운영을  하다가 네이버로 다시 갈아탔습니다.^^

티스토리 후기

1년전 2달을 하고 접고 다시 티스토리에 왔어요^----^
그래도 가입을 해놓고 접었다 할지라도 언젠간 다시 한 번 찾게 되네요~
그러니 신입회원들 초대장만 낼름 받고 접었다고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ㅠ
사실 처음 티스토리 가입해서 기본스킨만 해놓으면 정말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 막막해요~
그렇게 막막하다가 걍 접기 일쑤에요... 저도 바로 네이버로 갔었어용..-_ㅠ

네이버에 익숙해져버린 저에게도 티스토리는 아직 너무 어렵네요..
그냥 따라하는 정도밖에 되지않아서^^

열심히 포스팅하고 활동을 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....
열심히 해서 초대장이 생긴다면 그냥 편하게 배포할꺼에요~
물론 초대장을 배포했을 때 받으신 분이 열심히 운영도 하면 당연히 좋겠지만요^^
그 반대여도 이미 저의 손을 떠난 초대장은 더이상 내 것이 아니기에......
그냥 조금 씁쓸해질려나? 모르겠네요ㅎㅎㅎㅎㅎ

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-_ㅠ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