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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큼한 이야기。

친구가 문득 보고싶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♬ 김진표 - 친구야

친구가 문득 보고싶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♬ 김진표 - 친구야

 


어제 엠넷에서 "세레나데 대작전"이라는 프로그램을 봤어요. 아마 재방송으로 본 것 같아요.

제가 원래도 뒷북이 심한데... 이 프로그램이 벌써 10회를 했었네요ㅎㅎ

홍철이 오빠와 윤상님이 MC인 것 같은데, 점점 보면서 이 프로그램에 빠져들었습니다.

"세레나데 대작전" 이라길래 저는 고백하는 사람들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.

제가 본 10회는 절교한 친구를 향한 화해의 세레나데편이였습니다.
 
어제 처음 본 방송이였는데 울컥했어요.

"세레나데 대작전"에서는 단 한사람을 위해 감동의 세레나데를 하는 것 이였어요.

제가 본 10회는 절교한 친구에게 화해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것이였는데요. 보는 순간 울컥했어요.

이런 일들이 많은 분들에게 일어나기도 하는 건가봐요^^ 저 또한 이런 경험이 있기에 조금 놀라면서 보기도 했습니다.

간단하게 말하자면, 남자 때문에 정말 친한 친구와 절교하게 된 주인공이 다시 그 우정을 찾기 위해 세레나데대작전에 나왔다고 하네요.

그래서 그런지 이걸보니 저도 친구가 괜히 그리워지고 그랬어요.

서로의 오해로 인해서 여태까지 연락을 못한 것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구요.





노래를 부르는데 가사가 참 좋더라구요^^

김진표 노래는 사실 알지 못해요 ㅎㅎ 예전에 달팽이라는 그룹이였던 것 밖에 알지 못하는데.

오늘 "세레나데 대작전"을 통해서 들어봤는데 가사가 좋네요^^

더군다나 이 노래에 참여한 사람이 많아요. 제목이 친구야 인 만큼 친구들인가? 하면서 들었습니다.

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던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밤이였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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